낑낑이의 일상

안녕하세요 낑낑이예요

이번 포스팅은, 숙소 바로 앞에 간단하게 술 한잔 하려고 찾다가,

바로 앞에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곳 이 있어서 들린 맛집이랍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 14:00~17:00

저는 이곳을 숙소 근처에 뭐가 있나~~ 하고 주변 검색도 안 하고,

그냥 돌아다니다가 조그마한 동네 일식집 느낌의 음식점 이 있길래,

묻고 따지지 도 않고 바로 들어갔답니다.

안에 들어갔더니, 2개 테이블에서 이미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계신 걸 보고, 이곳은 맛집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테이블은 모두 입식 테이블이었고, 사장님 께서 직접 메뉴 손질을 하고 계셔서

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저희는 이곳에 오기 전에 이미 저녁식사를 했기 때문에,

초밥은 주문을 못하였고, 간단하게 모둠회 소(30,000원) 자로 주문했어요!! 

이곳은 음식점 이름과 같이 메인메뉴 가 초밥인 거 같아서, 주문하고 싶었지만,

간단하게 소주를 먹고 싶어서, 회만 주문을 했어요!

다만, 다음에 온다면 무조건 초밥도 맛을 보고 싶었답니다!

메뉴 주문을 하고 조금 앉아 있으니 바로 밑반찬 세팅을 해주셨어요.

기본적인 일식 밑반찬 인 단무지, 랏쿄, 저의 최애 고추냉이 가 나왔답니다!!

추가로 이곳은 독특하게 미니우동을 제공해 주셨어요!

저는 원래 우동을 좋아하는데, 서비스 우동을 주셔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맛없는 우동이 아닌, 정말 맛있는 가락국수이었어요!!

한 그릇 더 요청하려고 했다가, 배가 너무 불러서 추가 주문은 못했어요!!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밑반찬을 먹고 있으니, 바로 모둠회 가 나왔어요!!

광어 뱃살, 참치, 연어, 참돔 이렇게 나온 거 같았어요!!

설명은 여쭤보지 않았고, 회가 모두 기름기가 엄청나게 끝내줘서 퀄리티 가 엄청나게 좋았답니다!!

그중에 저는 광어 뱃살 이 너무 좋았어요!!

회 퀄리티 가 엄청나게 좋다 보니, 초밥도 너무너무 궁금했는데요!

다음에 꼭 한번 들러보는 다짐을 했답니다!

한 점 한 점 회를 먹고 있었는데,

추가로 야채튀김 이 나왔어요!

양파, 당근 등등 이렇게 나왔는데,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고, 바삭한 튀김으로 제공을 해주셨답니다!

기본적으로 물은 제공은 해주시지만, 뒤쪽을 보니,

보온병으로 보리차를 준비해 주셨더라고요!!

저는 맛은 보지 않았지만, 이런 정성이 있는 게 너무 좋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이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해송초밥에서 모둠회를 먹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음식 퀄리티와 맛이 중상 이상이었답니다!!

만약 서귀코 월드컵경기장 근처에 숙소를 잡으시거나 들릴 일이 있다면, 이곳 해송초밥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