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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낑낑이예요 ~!

요즘 날씨가 조금 풀려서, 안성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에서,

즐거운 산책을 했답니다!!

코스가 완만하고, 산책길로 잘 꾸며놓아서, 데이트하기 정말 좋은 장소인 거 같아

포스팅한답니다!!

산책시간 : 천천히 1시간 30분 소요

 

 

청록뜰 주차장

주소 :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 산 72-5

주차요금 : 무료

박두진 시인 조각상

박두진 시인의 문학길 인 것처럼 청록뜰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이곳에 도착하니 박두진 시인 의 동상이 있네요!!

이곳은 박두진 시인이 말년을 보낸 곳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의 풍경이 출발 전부터 엄청나게 기대되더라고요!!

둘레길 코스안내
문학길

박두진 문학길 같은 경우는, 모두 걸어서 이동하기에 는 무리가 있는 코스라,

약 3/1 정도만 걸어서 갈 수 있는 코스로 짜놓아 있더라고요!!

저희는 청록뜰 -> 수변산책로 -> 혜산정 -> 수변데크로 에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출발했답니다!

양갈래길

처음 출발을 하면 양갈래길 이 보이는데요,

왼쪽으로 가면, 수변데크로 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수변산책로로 갈 수 있어요~!

저희는 그 사실을 모르고 먼저 수변산책로 길을 갔답니다! 

길이 모두 이어져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출발하기전 사진 찰각

바로 출발할 때, 이곳에서 많이 사진을 찍으셔서,

저희도 한번 출발 전에 인증숏 한번 찍어 보았답니다!!

수변산책로

이날 날씨가 추워서, 호수가 얼어있었지만,

이 또한 엄청나게 절경이었답니다!!

얼어있는 호수 위로 걸어가는 느낌이 나쁘지 않더라고요!

박두진 시인 글귀

걸어가는 동안에도, 박두진 시인의 시에서의 글귀를

하나하나 붙으셨더라고요!!

그래서 가는 동안에 풍경도 보고, 글귀도 읽고 힐링힐링~

포토스팟

수변산책로 에는 곳곳에 포토스폿 이 있는데요~!

이곳저곳 보면서 가다 보면, 이런 포토스폿에서,

사진 한 번씩 찍고 가는 건 어떨까요?

얼어붇은 호수
포토스팟 2

이렇게 가다 보면 포토스폿 이 또 있어요~!

이렇게 포즈 잡고 멋있게 사진 찍으면, 모델 같지 않나요!?

혜산정 으로
혜산정 으로

수변산책로를 한 바퀴 돌고 나면,

처음 출발 한 곳으로 돌아와서, 혜산정 방향으로 고고~!

호수안에 있는 벤치

혜산정으로 향하는 길은 모두 흙길로,

산기슭을 따라가는 길이에요~!

호수 안에 벤치가 있어, 여름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분좋게 가즈아~!
혜산정 으로 가는길

숲길을 쭉 가다 보면, 혜산정으로 가는 길로 또 나누어져요,

혜산정으로 가는 길은 경사가 있어서, 조심하게 내려가면 된답니다~!

혜산정 으로

혜산정

혜산정에 도착을 했어요~!

가는 코스에 따로 혜산정 이 있길래 뭔가 하고 와봤는데,

혜산정에서 바라보는 금광호수는 엄청나게 절경이었어요!!

금광호수에 오면 꼭 혜산정에 들러서 멋진 경관을 보고 가세요!!

수변데크 로 가즈아

혜산정에서 나온 다음, 바로 수변데크로 향했어요~!

400m 만 가면 바로 수변데크라고 나와서 바로 달려갔답니다!

수변데크 90m
보트 선착장

이곳에는 특이하게, 오리보트 도 있는 선착장 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한 날 은 너무 춥기도 했고,

호수가 얼어붙어서 배를 탈 엄두도 내지 못했지만,

커플분들끼리 기분내고 싶다면, 이곳에서 오리배를 이용한다면, 재밌는 추억이 될 거 같았어요!

수변데크 로 향하는길
수변데크

흙길을 밟다가, 수변데크에 도착했어요~!

수변데크 가 엄청나게 길게 쭉 연결되어있으면서, 옆은 호수가 확 틔어 있어, 너무 즐겁게 걸어보았어요

코스의 마지막 수석정

수변데크를 쭉 따라서 가면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곳은 수석정이예요~!

청록뜰에서 출발해서, 수석정에서 다시 왕복으로 돌아가는 코스를 저희는 다녀왔는데,

이곳 수석정에서도 주차가 가능하니,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다녀오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 일거 같았답니다!

다만, 수석정 은 주차난 이 심하다고 해서, 저희는 청록뜰로 다녀왔어요.

돌아가는길

저희는 수석정을 찍고 다시 청록뜰 로 돌아갔답니다!

천천히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왕복코스로 약 1시간 30분의 산책을 마쳤어요!!

이곳은, 일단 분위기가 너무 좋고, 탁 트인 호수길이 너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조용히 산책하기 너무 좋더라고요,

안성에서 좋은 추억 쌓아 가는 포스팅이었어요!!

 

만약 안성에 들릴 일이 있다면, 이곳 금광호수에서, 잠깐 산책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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