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낑낑이예요!
오늘은 드라이브 겸 임실 옥정호 쪽으로 갔다가,
옥정호 가 한눈에 보이는 상록수에서 점심식사를 했어요!!
이곳에서 민물 새우탕 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걸음에 맛보기 위해서 상록수로 달려갔어요!!
영업시간 :
화~일 : 오전 10:30~21:00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상록수 음식점은 엄청나게 큰 규모의 음식점이더라고요!!
길가에 크게 상록수라는 이름과,
메기 매운탕, 오리, 토종닭 이렇게 판매를 하고 계세요!
시골 혹은 놀러 가면 판매하는 영양탕 집 같은 느낌의 오래된 노포 집 같았어요!!
큰 음식점답게!
주차장 도 넓게 완비가 되어있어 차를 끌고 오셔도 문제가 없답니다!!
물론, 차가 없다면 오기가 힘들어요 ㅠㅠ
도착하자마자 손님들이 많이 계시는 곳이 있어요!!
바로 계산 및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먼저 이곳에 와서 주문 및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저희는 새우탕 2인 소자를 주문했어요!!
새우탕 2인 35,000원
이외에 옾닭, 백숙, 묵은지 닭볶음탕, 빠가 탕, 잡탕 , 메기탕 등등
여러 가지 민물 매운탕 도 많이 있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 거 같았어요!!
이곳 은 초, 중, 말복에 정말 인기가 많을 거 같은 느낌의 음식점이었답니다!!
이곳은 대기 손님을 위한,
테이 블링 기계 도 있어요!!
추가로 주류&음료는 모두 셀프서비스랍니다!!
원하시는 음료 , 주류는 냉장고에서 따로 빼서 들고 가시면 됩니다!
이곳 상록수에 오게 되면 바로 옆에 보이는 것이, 옥정호 에요!!
저는 물을 아주 좋아해서! 물이 있는 이곳 근처 상록수 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날도 너무 맑아서 이날 풍경 보는 맛이 있었답니다!
저는 해우소라는 단어를 오랜만에 보았네요!!
해우소 : 절에서 화장실을 일컫는 말로, 우울한 기분을 푸는 곳이라는 뜻.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해당 단어를 너무너무 너무 오랜만에 봐서 찍어보았어요!!
해우소는 저기~ 그네 타는 곳으로 가면 크게 장소가 있답니다~!
이곳은 식사할 곳이, 외부에도 있고,
내부에도 있고, 내부도 여러 가지로 놔눠 져서 있어요!!
저희는 이곳에 배정을 받았는데!
정말 바로 옆에 옥정호 가 보이면서 식사할 수 있는 자리로 배정이 되어서,
너무 기분 좋게 앉았답니다!!
먼저 9첩 반찬이 바로 세팅이 되어요!!
물엿에 절인 단호박, 갓김치, 배추김치 등등 여러 가지 음식이 나오는데,
저는 버섯볶음이 가장 좋더라고요!!
조금 기다리니 바로 새우 매운탕 이 나오네요!!
와 ~~ 일단 비주얼이!! 먼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돌솥 뚝배기에
나온 비주얼부터 끝내줬어요!!
쓱쓱 휘저어보니 , 우거지에 민물새우들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 있네요!!
거기에 들깨가루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엄청나게 걸쭉했어요!!
이곳에서는 신기하게도,
누룽지를 간식으로 주시더라고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 누룽지인데, 숭늉도 좋아하지만...
그래서 식사를 하기 전에 누룽지를 다 먹고,
추가적으로 요청을 하니, 누룽지는 한 번만 제공해준다고 하시네요
식사를 하는데 중에, 숭늉도 같이 전달을 주셔서,
기분 좋게 한 그릇 떠서, 식혀주었어요!!
너무너무 뜨거워 보여서, 바로는 먹을 수 없었답니다!!
촵촵 먹다 보니, 국물이 조금 남아서,
남은 국물이 정말 진국인 거 같았어요!!
남은 국물에는 밥을 말아서 죽으로 조금 만들어서 먹어보았어요!!
와~~ 정말 걸쭉하면서, 고소하고 녹진한 게 정말 맛있는 죽이 되었더라고요!!
마지막에 이렇게 죽으로 만들어먹는 것 정말 추천드려요!!
마지막에는 남겨두었던 숭늉까지 먹고 나니, 정말 배가 터질 거 같았어요!!
이곳 상록수는 여름에도 정말 좋겠지만, 봄, 가을 에는 정말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식사할 수 있는 최고의 분위기의 식당이라고 느꼈어요!!
다음에는 새우 매운탕 말고, 몸보신할 수 있는 옻닭, 백숙을 먹어보고 싶었어요!!
다음에는 또 한 번 방문해서 이곳에서 다른 메뉴 꼭 한번 먹어볼게요!!
이번 포스팅 은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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